[카카오 테크 캠퍼스 2기] 1단계 웹 개발 기초 교육을 마치며

 

 

 

어떻게 진행되는가?

1학기 동안 총 10주에 걸쳐 진행한 카카오 테크 캠퍼스 1단계인 개발 기초 교육이 끝났다.

1단계에서는 제공해주신 강의와 라이브 특강을 듣고 매주 학습일지를 제출해야 한다.

추가로 2번의 미니과제를 수행하고 깃허브로 PR을 날려 제출해야 한다.

 

강의는 필수 강의와 선택 강의로 나뉘어지는데, 선택 강의는 부족한 부분이나 더 학습하고 싶을 때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강의이고, 필수 강의는 카카오 테크 캠퍼스에서 정한 필수 수강률에 맞춰 학습해야 한다.

 

아무래도 학기 중에 진행하는 것이다 보니 학업과 병행해서 진행한다는 점에서 매우 힘들었다.

강의도 매우 디테일하고 양도 상당한데다가 학습한 내용을 일지에 정리하는 것까지 하면 시간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이다.

 

 

무엇을 얻었나?

디테일한 학습의 기회

이번 1단계를 통해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을 더 디테일하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프로젝트를 하면서 배운 케이스이다 보니 디테일한 내용을 짚는 데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하지만 강의 내용이 워낙 디테일하게 알려주다 보니 기존에 썼던 기술들에 대해 디테일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크게 도움이 되었다.

 

 

기록의 중요성

매주 학습일지를 쓰게 되면서 기록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다.

단순히 학습만 하는 것이 아닌 기록을 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어 지식이 휘발되지 않게 도와줄 수 있었다.

 

미니과제를 통한 코드리뷰

미니과제는 총 2번에 거쳐서 진행되었다.

첫 번째는 자바스크립트를 통한 숫자야구 구현과 React를 통한 투두리스트를 과제로 부여하였다.

 

첫 번째 미니과제는 기존에 우아한테크코스를 준비하면서 진행한 경험이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수행할 수 있었지만, 기존에 구현해봤던 경험이 있었기에 실력 향상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두 번째 미니과제에서는 React와 TypeScript, ContextAPI를 사용해서 투두리스트를 구현해보았는데, 오랜만에 써보는 ContextAPI 사용에 시간이 조금 걸렸었다.

하지만 웹 접근성과 관련해서 리뷰를 받을 수 있었다.

아무래도 구현에 집중하다 보면 쉽게 놓칠 수 있는 부분인데, 이번 미니과제를 계기로 웹 접근성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갈 수 있었다.

 

 

 

당시 제출했던 미니과제 PR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충남대 FE_강병현] 미션 제출합니다. by kang-kibong · Pull Request #7 · next-step/javascript-baseball-precourse

[충남대 FE_강병현] 미션 제출합니다. by kang-kibong · Pull Request #61 · next-step/react-todo-list-precourse

 

 

2단계를 준비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클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단순히 학습하고 기록한 것에서 머무는 것이 아닌 이제는 적용하고 멘토분께 코드 리뷰를 받으며 내가 진정으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기대된다.

필자는 멘토에 대한 부재를 매우 갈망하고 있었는데, 이번 2단계에서 실력을 가장 많이 향상시킬 수 있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2단계도 1단계처럼 그날 배운 내용을 기록하고 회고하면서 스스로의 개발 역량을 높이는 데 노력해야겠다.

 

 

1단계 WIL 학습일지 보러가기

• 1주차 WIL - 스타벅스 예제 클론하기(1)
• 2주차 WIL - 스타벅스 예제 클론하기(2)
• 3주차 WIL - 스타벅스 예제 클론하기(3)
• 4주차 WIL - 스타벅스 예제 클론하기(4)
• 4주차 WIL - JavaScript 핵심
• 4주차 WIL - SCSS
• 5 · 6주차 WIL - JavaScript 심화
• 7주차 WIL - SPA 개발을 위한 컴포넌트 기반 아키텍처 구축하기
• 8주차 WIL - API를 활용한 영화 검색 사이트
• 9주차 WIL - TypeScript